차세대 온비드는 가입 및 입찰 절차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또 단가·추첨 방식 2가지였던 입찰방식에 호가, 평가 입찰방식을 더했다.
호가 입찰방식은 입찰참가자 중 최고 액수를 부른 사람에게 물건이 낙찰되는 방식이며, 평가 입찰방식은 사전에 설정된 산식에 따라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차세대 온비드는 그동안 쌓아온 온라인 공매 노하우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지향적 혁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