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돕기·환자 위문등 지역봉사 앞장
노씨는 그동안 가정위탁보호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또 병원에 입원 중인 중환자들을 수시로 방문하고 위로활동을 전개했고, 지난 2001년부터 도 약사회장을 맡아 오면서 철저한 복약지도와 의약품 안전사용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도민들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힘을 써 왔다.
특히 마약퇴치를 위해 지역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마약퇴치건강걷기 대회 개최 등 밝고 건강한 사회를 가꾸는 데 많은 공헌을 했다.
노씨의 시상은 이날 충남도 종무식장에서 열렸고, 이 자리에서 노씨는 심대평 충남지사에게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4명의 자랑스러운 충남인을 선정·시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