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16년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활력 넘치는 마을분위기 조성 및 공동체의식 회복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며,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내용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10~24일 복지, 의료, 문화, 주거·마을환경개선, 일손돕기, 나눔마을 현판식, 주민화합잔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내용마을이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라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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