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이 18일 충주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호국영웅과 함께 하는 제1회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성서동중심상권도시재생추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호국영웅, 나라사랑, 갈등극복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봉사자들이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 소속 봉사단체 국사모국악봉사단, 예성여고4H봉사단 합창, 충주상고 트래쉬(비보이)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공연이 펼쳐졌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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