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천안인애학교 학생들은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남녀노소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120여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힐링음악회에서는 1800객석을 모두 채우기도 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삼성 SDI측에서 부담한 공연비용 500만원 전액을 천안 인애학교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천안인애학교는 공립 특수학교로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