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성氏
충남도는 아산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김옥성(68)씨를 11월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11월 한 달 동안 ▲삼봉사 등산로 쓰레기 수거 ▲청소 취약지역 정화활동 ▲재가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및 집안 청소 ▲장애인 단체 등 김장김치 담기 등 34차례에 걸쳐 179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뜻 밖에 자원봉사 왕에 선발되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그날까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