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미면 재오개 주민인 신창언(63) 씨가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신 씨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으로서 자원재활용기술 개발 및 보급과 함께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폐기물 회수 및 자원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매립과 소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은 회수·재활용업계의 협력 도모 및 권익 증진,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촉진과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및 정책개발 등에 앞장서 온 비영리단체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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