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중원문화 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27∼31일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 중소상인연합회 주최, 자유·무학·풍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12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200여 가지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추억의 유랑극단, 희망 콘서트, 충주 특산물 장터, 시식 행사 등이 마련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도 선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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