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 미소진쌀’이 부산시민들의 입맛을 돋운다.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소재 한 건물에는 충주 미소진쌀 현수막이 걸려있어 오가는 부산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건물은 김해와 인접해 있고 서부산IC와 김해국제공항과 불과 20분도 안 걸리는 낙동대교 교차로 인근의 도로와 연접해 있어 항상 많은 차량이 통행하며 바라보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충주시 농정을 책임지는 한대수 농업정책국장과 건물주인 일흥산업 양승찬 대표가 오랜 기간 좋은 인연을 맺어온 것을 계기로, 이곳 건물에 충주 쌀을 홍보하는 광고물이 부착하게 됐다.

양 대표는 "윤기가 흐르고 밥이 찰져서 자꾸 더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구매를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미소진쌀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2011년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됐으며, 토양개량과 종자공급, 수확과 건조, 저장 및 첨단공법을 적용한 저온도정 등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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