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개 품목 발굴 적극 지원키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379개 품목이 집중 육성된다.

2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발전·성장 가능성이 큰 379개 제품 및 기술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들 제품 및 기술 분야는 전략적으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신성장 동력산업, 성장 유망 품목 130개와 특허청이 보유한 PM(특허기술분석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 249개 등 총 379개다.

분야별로는 기계소재 분야 110개, 섬유화학 분야 113개, 전기전자 분야 83개, 정보통신 분야 63개 등이다.

중기청은 다음주 중 공고를 내고, 이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은뒤 1, 2차 평가를 통해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지원업체를 선정, 기술개발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www.smba.go.kr),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 시스템(www.smtech.go.kr), 한국산업기술평가원 (www.itep.re.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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