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노영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동일 학문분야의 국내외 학계로부터 인정받은 연구자, 연구 성과의 우수성이 국가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 지원한다.

건국대는 노영희 교수를 이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노 교수는 '도서관의 미래가치와 영향력'을 과제로 다년간에 걸쳐 도서관의 사회적·문화적·교육적·경제적 가치 및 영향력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도서관의 미래가치 및 영향력을 산출해 제시할 계획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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