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내적으로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의료정보센터장, 노인보건의료센터장, 권역의료재활센터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중부지회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차기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교수는 척추질환, 요통재활, 척수손상, 외상성뇌손상, 근골격계 통증재활, 장해감정 분야의 전문질환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재활의학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통해 재활의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교수는 "향후 장애인 보건정책 개발 및 재활의학 발전과 재활의학 전문의 양성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교수의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년간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