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군수, 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와 군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산업 현장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한국농업인경영인보은군연합회, 보은청년회의소,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보은군기업인협의회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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