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만6천387명 투표…2014년 지방선거 4.75% 보다 소폭 상승

▲ <총선> </figure> </div>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이 5.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r><br>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210만398명 가운데 229만6천387명이 투표를 마쳤다. <br><br>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4.75%였던 점을 고려하면 첫날 투표율은 소폭 상승했다. <br><br>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월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71%였다. <br><br>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9.34%로 가장 높았다.<br><br> 전라북도가 8.31%로 뒤를 이었고, 광주시가 7.02%, 세종시가 6.95% 순이었다. <br><br> 경상북도는 6.89%, 강원도가 6.68%, 충청북도가 6.03%였고, 충청남도가 5.65%, 대전이 5.62%, 경상남도가 5.58% 를 기록했다.<br><br> 울산은 5.29%, 제주는 5.16%, 서울은 4.9%, 경기도 4.76%, 인천 4.62%, 대구 4.55%를 기록했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4.4%였다. <br><br>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8∼9일 이틀간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br><br>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천511개가 설치돼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br><br> 사전투표소 위치는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a href=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eshiny@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