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4개월간의 동면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동절기 시설물 정밀점검 및 보완을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생태교육장은 괴산 연풍면 원풍리 조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다.

역사관, 체험관, 생태관, 영상관이 갖춰져 있어 우리나라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 생태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of.cbhuyang.go.kr) 또는 조령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833-7994)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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