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은 1일 전자조사센터를 개소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전통적인 면접조사 방식 탈피와 선진 조사기법 확대를 위해 전자조사센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335개 관할 사업체 동향조사를 전자조사로 진행한다.

전자조사센터에서는 통계청 직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지 않고 전자적인 조사방법(CASI·FAX·E-mail)으로 통계조사를 진행하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0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전자조사센터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자료를 통해 매월 초 산업활동동향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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