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을 체결한 7개 조달기업은 물탱크와 특장차, 문서세단기 등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쿠웨이트 등에 수출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조달청이 파견한 해외조달시장 개척단의 일원으로 말레이시아, 중국 바이어와 현지에서 구매협의를 시작했던 ㈜복주와 ㈜대진코스탈은 1년 만에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수출 상담회에는 총 23개국 109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추가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된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