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4일 한남오거리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대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행단 금지 등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키 위해 진행됐다. 또 주변을 지나치는 차량과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동참을 권유하는 전단도 함께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의식 변화를 기대하며, 월 1회 이상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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