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향우회(회장 양근석)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향우회 사무실에서
향우회 이사 및 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4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경제사정과 청년실업 등으로
우울한 겨울나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희망찬 2005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송년회를 열게 됐다"며 "떨어진 낙엽들이 봄을 기약하듯이 다가오는
2005년을 준비하는 마음 가짐을 갖자"고 희망에 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원 기자kjw@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