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사무처 김숙자씨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성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은 공무원이 있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대전시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김숙자(48·사진)씨는 14일 오전 정례 확대간부회의에서 제7회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그러나 이 자리에서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만두레 성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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