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시웅 교수 - 대전 사진동아리 길공섭 회장 - 새마을지도자 동구협·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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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14일 교육·체육 부문 등 3개 분야에 대한 제5회 동구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역사회 부문에는 새마을지도자 동구협의회·부녀회가 공동 선정됐으며, 문화·예술 부문에는 길공섭 대전시 사진동아리 총연합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지도자 동구 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으며, 길공섭 회장은 동구 소재 문화유산 사진전 및 독거노인에 무료 영정사진을 제공하는 등의 봉사활동이 주목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