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대상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센터, 노인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29개 사업단 2090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오는 9일까지 수행기관별로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한 후 스쿨존 교통 도우미, 공원 환경 지킴이, 독거노인 생활상태 점검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보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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