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스토리텔링 생명사랑 벽화마을’ 5차까지 성황리 마쳐

▲ 증평군이 증천리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5차 벽화작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의 ‘스토리텔링 생명사랑 벽화마을’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생명사랑 벽화마을 사업은 2015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특화사업의 하나이다.

군은 우울, 자살률 등이 높은 취약지구를 선정해 지난 4월 1차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11월 5차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증평읍 증천리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5차 벽화작업에는 형석중 멘토·멘티 유대강화프로그램 ‘힐링메이트’에 참여중인 학생 1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채영수 군 보건소장은 “5차 벽화사업까지 추진된 것에 지역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돼 살기 좋은 증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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