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장철석<사진> 작가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미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은 미술, 음악, 연예 등의 장르에서 창조성과 독창성을 갖고 한류문화 전파에 노력한 미술인을 찾아 심사해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장 작가는 전세계의 신문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기법으로 독특한 조형 세계를 구축하며 31번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초대전 등 600여회의 단체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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