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일 풍년농사를 맞이하는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사)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 회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조생종 '조평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시장은 서산간척지 A지구 조래수(63) 씨의 논에서 1시간 가량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민들로부터 쌀시장 개방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서산=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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