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순·이순옥씨 강명식·심숙희씨 조동영·양성만씨

▲ 10일 도청에서 열린 '제3회 을파소상 시상식'에서 윤진수 바르게살기 충남도협의회장(오른쪽)이 시상을 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와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을파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행정 부문에 임홍순(46·천안시청 기획담당)·이순옥(48·연기군보건소)씨 ▲교육 부문에 강명식(55·태안 근흥초등학교 교장)·심숙희(48·예산 예산여자고등학교 교감)씨 ▲치안 부문에 조동영(55·홍성경찰서 금마지구대)·양성만(44·예산소방서 예방안전담당)씨 등 3개 부문 총 6명이다.

을파소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충남도민의 자랑스러운 공직자 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시행해 온 것이며, 고구려 충신 을파소(乙巴素)와 같은 덕행을 본받도록 도내에서 10년 이상 공직에 몸담고 있는 공직자 중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200여명은 행사를 마치고 신행정수도의 중단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