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여부를 점검·확인하기로 했다.

군은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외 20개소의 대표자, 원장을 포함한 모든 보육교직원과 특별활동강사 등 280여명 및 어린이집에서 사실상 근무하는 자를 대상으로 괴산경찰서와 연계, 일괄 성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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