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통계책자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증평의 인구, 산업경제, 교육문화, 사회보건 등 각 7개 부문 50여 가지 항목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보기 쉽게 도표와 그래프로 수록해 군의 변화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제작됐다.
수록내용은 2014년 말 세대당 인구수 2.4명 △농가당 인구 2.6명 △1일 기준 출생아 수는 1명 △이혼자 수 0.2명 △혼인 0.6명 △사망 0.6명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72만 7000원 △1세대 당 자동차 보유대수 2.3대 △1일 화재발생건수 0.1건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97명이며 율리 휴양촌 1만 9969명, 좌구산 휴양림은 11만 7094명이 이용했다.
지난 해 4월 개관한 증평군립도서관 이용객은 18만 7686명으로 1일 평균 83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신규아파트 건립과 복지 인프라 등 정주 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주민의 행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증평군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