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올해 산불방지 기초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 중앙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2004 산불방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계절별, 시기별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수립 및 이의 철저한 이행으로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발생이 극히 우려되는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무(無)산불 50일 운동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총력을 경주한 결과 무산불 원년을 달성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마을앰프 및 가두차량 방송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철저히 함은 물론 무속 행위 금지, 산간 독립가옥 등 산불취약지에 대한 특별관리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확대 운영, 산감기동대원의 마을별 책임분담제 시행, 산불취약시기 전 공무원의 산불감시원화 등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에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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