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맞춤형급여제도 수급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 접수된 맞춤형 급여 신청건은 1251명으로, 목표인 2100명의 절반수준이기 때문이다.

구는 이에 따라 기존 수급자 발굴을 위한 전담반 단장을 경제복지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격상시켰다. 구는 앞으로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수급대상자 발굴체계를 개선하고, 저소득층 주민과 접촉하는 민간단체를 적극 활용해 수급자 발굴을 진행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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