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휴가를 농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팜스테이마을에서 보낼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팜스테이(Farm Stay)란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 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관광상품이다. 도내에는 괴산 둔욜올갱이마을 등 27개 마을이 있다.

팜스테이마을은 숙박비가 저렴한 데다 참여마을 대부분이 친환경 농업을 실시해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자녀 인성교육, 가족·지인 간 화합 도모 등에 도움을 주고 전통가옥민박, 팬션, 콘도형, 황토방, 방갈로, 캠핑장 등 숙박시설 형태도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민 기자 ymj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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