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아이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현행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제공한다. 드림 스타트는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프로그램은 4개다.

3~4세 감기 및 비염,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프로그램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수영반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해서는 ‘꿈을 찾아 떠나는 서울지역 진로·직업캠프’를 마련했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문의는 구 여성가족과(042-608-6982)로 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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