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스포츠로 정착시킬터"

▲ 김현기씨
김현기(48) 충남 생활체육협의회 초대 수영연합회장은 "최근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는 엘리트 체육이 생활체육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노인, 청·장년, 학생 등 모든 세대가 아무런 제약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수영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당진에 수영연합회가 창립, 초대 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유지해 온 생활체육인 국민체육이 활성화되도록 노인 세대와 일반인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수영을 즐기는 스포츠로 정착시켜 건강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송운수㈜를 경영하는 김 회장은 소탈한 성품에 취미는 운동이다.

부인 양은숙(46)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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