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29일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라며 “공직자들부터 솔선해 경제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각 실과별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확대하고, 관계 기관에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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