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조정·예산지원등 나서

아산시는 지방자치,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읍·면·동 기능 강화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희복 아산시장은 1일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읍·면·동 기능 강화로 본청 공무원의 업무 영역을 축소하고 읍·면·동 업무 조정 및 분담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기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 도 단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발전의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적 사업과 일상적 사업 등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노력할 것과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 문화의 달에 맹사성 축제, 설화 예술제, 짚풀 문화제, 은행나무 축제와 아산시립합창단 공연, 도민체전에서의 좋은 성과 등은 공무원들이 모든 행사 및 축제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분주히 움직여 준 결과로 열심히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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