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내 임차주차장 100면을 조성하고, 18일부터 군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부족으로 불법 주차와 교통체증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자투리땅과 나대지, 공터 등을 임차해 조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총 4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예산리 583-4번지 외 2필지 △산성리 788번지, 656번지 외 1필지 등 총 2830㎡의 부지에 주차면 수 100면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차난 및 교통 혼잡 해소를 비롯한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