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열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 교수)는 23, 24일 이틀간 본교 강당에서 '동아시아 불교사 속의 한국불교'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

미국의 웨스턴대학 루이스랭카스터 총장을 비롯해 러시아의 세르게이볼코프 성티혼 종교학연구소장, 그리고 중국의 북경대 진쉰 교수와 서울대 조은수 교수 등 9개국의 불교학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문화와 사상적 전통의 큰 축을 이뤄온 한국불교의 기본적 성격과 사상적 특징을 동아시아 한문 불교권의 맥락에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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