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논산시지회, 신현옥씨에 제1호 선사

▲ 임성규 논산시장은 새마을 사랑의 집 제1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서길석)는 24일 신현옥(77·연무읍 황화 2리)씨의 집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사랑의 집' 제1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새마을 사랑의 집'은 연무읍 남녀새마을지도자가 ㈜건영철강(대표 정문순), ㈜청암(대표 이언구), ㈜태양인슈(대표 김봉구), 건영설비(김성규), 우전레미콘(대표 장종훈), 동양설비(대표 전명식), 중앙비니루(대표 박승정), 한빛전기(대표 박종덕), 금성페어유리(대표 천을식), 마당건축설계사무소(대표 황승익)로부터 지원받은 4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조립식 스틸하우스 26평을 건축했다.

서길석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맑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제2호, 제3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을 지속적으로 지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자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8월에 '새마을 사랑의집 지어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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