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전시 광고대상 상업·예술부문 선정

대전시는 21일 제4회 대전시 광고대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출품작 46점(상업광고 부문 15점, 예술광고 부문 31점)을 심사한 결과, 상업광고 부문 금상에 안병대(행운광고)씨의 '이소', 은상에 정원복(예전광고)씨의 '가화', 동상에 임창훈(웅진광고)씨의 '데이즈'를 각각 선정했다.

또 예술광고 부문 금·은·동상에는 김현옥(무지개토탈사)씨의 '우리옷', 이은혜(혜천대)씨의 '미용실', 김경호(삼원광고)씨의 '아카데미 숲'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광고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작품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 작품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혜천대 혜천타워 1층 전시실에서 이번 대회 응모작에 대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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