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올림피아드서 大賞…9명도 입상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대상과 금상,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영재 교육의 결실을 거뒀다.

시 교육청은 최근 한국교육평가센터와 한국과학교육학회가 주관한 제15회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에서 한밭초 3학년 김규한군이 수학에서 대상을 받는 등 10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김군 외에 대전어은초 5학년 최경록군·대전만년중 2학년 윤기준군은 과학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2명의 학생은 은상을, 5명은 동상을 수상했다.

시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영재교육을 통해 영재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국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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