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형극단인 '별마당 인형극회'를 초청, 어려서부터 담배의 유해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날 인형극은 몸이 아픈 아빠와 딸(소라)을 등장시켜 딸의 권유로 아빠가 금연에 성공하여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의 간접흡연에서 해방되는 이야기로 전개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에는 유치원생 2500명, 9월에는 흡연예방학교로 지정한 가야곡초·중학생 350명에게 흡연예방 인형극을 관람토록 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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