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도시 선정을 위해 전국 23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금산군이 영예의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녹색연합,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한국환경정책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환경성 조합 평가지표 심사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 우수자치단체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자연환경 보전, 생활환경의 개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친환경 지방행정 구현 및 다양한 시책의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범이 되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환경기반 분야와 시책 분야 2개 부문 6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를 실시했다.
금산군은 적극적인 환경관리 수범사례와 풍부한 환경자원조사, 1000개 자연공원 조성사업, 자연형 하천 조성 등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만든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