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여성과학인들의 힘이 하나로 모인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0일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여성과학기술인과 국가 발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과기인의 리더십 향상 및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활동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이 참여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또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과 김정희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조숙경 과학문화재단 전문위원의 등이 참석해 여성과기인 육성 및 지원에 대한 특강 및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대의원총회도 개최된다.

이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2여만명에 이르는 여성과기인의 힘을 결집해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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