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가 70% 보조

부여군은 천적을 활용한 원예작물 해충방제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백마강 주변을 중심으로 시설원예인 딸기, 토마토 등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부여군은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기존의 합성농약에 의한 병충해 방제를 지양하고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무공해 방법으로 전환, 농특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4개 작목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천적사용 해충방제에 따른 소요사업비(㏊당 700만원) 중 70%는 군에서 보조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대상 작물 4종에 대해 1000평 이상의 시설원예를 경작하는 농가로? 오는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