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전문의로 구성된 '을지실내악단'이 8일 병원 로비에서 '영화음악 카페'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을지실내악단은 '문 리버', '쉘부르의 우산', '스팅', '사랑의 기쁨' 등 영화 삽입곡을 연주했으며, 대전시립교향악단 김현래씨와 카덴짜실내악단 김 진씨가 객원으로 출연, 연주회를 빛냈다.

또 병원은 8일 생일을 맞은 환자 이모(9)군의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도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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