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이상민 의원 주장
신보의 손해금률 변화 추이는 ▲98년 1월 말까지 17% ▲98년 2월 25% ▲98년 12월 말 20% ▲99년 이후 18%를 유지해 왔다.
이 의원은 "정부의 정책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신보가 이처럼 높은 손해금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신보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저금리시대 환경에 맞게 손해금률을 낯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연체 이자율이 다소 높은 감은 있지만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들이 이자율을 두려워해 돈을 조기에 갚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한 후 "향후 시중금리 등을 고려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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