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화등 보강 내달 부터

아산시 홈페이지가 중부권 최고 정보화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정보공유 및 서비스 확대 구현, 사이버 홍보를 통한 아산시 위상 제고, 지역정보의 체계적 운영 시스템 확립에 무게를 두기 위해 내달 1일 전면 개편된다.

시는 ▲정보의 양방향적 의사소통 ▲서비스형 콘텐츠 제공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주거·문화·관광 지역홍보의 장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행정정보화 연계 ▲민원처리 시스템 확충 ▲전문적인 관리시스템을 보강했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 특화 홈페이지, 커뮤니티로 나눠 강조한 전문화된 섹션페이지로 대표 홈페이지는 아산지역의 대표적 홍보역할을 맡는 얼굴임을 강조했고, 아산시와 주민간 커뮤니케이션(전달)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아산시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홈페이지는 주거·문화관광·농특산물 등의 특화를 위해 제작됐다. 해당 특화테마에 대한 전문화된 정보와 서비스, 읍·면, 실·과 분야별 홈페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커뮤니티는 주민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주민의 시정참여 및 의견수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방문객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재구축과 함께 홈페이지 게시판 글쓰기 등도 회원제로 운영돼 실명을 밝혀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 정보화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면서 "내달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비롯해 글쓰기 메뉴가 제공되는 공간은 회원제로 운영됨에 따라 실명을 밝혀야 접속할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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