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교사·학생 넋 기려

▲ 장충단은 1950년 10월 버려진 이들의 시신을 모아 온양중학교 교정에 단을 모아 장충단이라 명명하고 해마다 9월 26일에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6·25 전쟁 때 태극단을 조직해 북한 인민군에 맞서다 학살당한 당시 온양중학교 유진호 교사와 당시 중학생이었던 양광석, 이영환, 이택윤, 권길옥, 김온경씨의 넋을 기리는 추도식이 26일 오전 10시 온양중학교 장충단 공원에서 열린다.

온양중학교(교장 이정희) 동산 묘지(장충단)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 및 기관장,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장충단은 1950년 10월 버려진 이들의 시신을 모아 온양중학교 교정에 단을 모아 장충단이라 명명하고 해마다 9월 26일에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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