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 돌입

아산소방서는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취약요인의 사전 제거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 소방차량 28대와 600여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펼치는 화재특별경계근무는 먼저 출동장비 100% 가동유지,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등 출동체계를 정비해 재난 대응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예상되는 시장, 대형마트, 유흥·단란주정노래방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경계 순찰을 실시하며,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소방차를 근접배치하는 등 예방·경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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