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9일 염치초등학교에서 소방가족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를 위해 '제13회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방병준)는 지난 19일 염치초등학교에서 소방가족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를 위해 '제13회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결속의 다짐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용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장 등 주요 인사 및 1000여명의 소방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1·2·3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입장식과 소방활동에 공로가 큰 대원에 대한 시상식 및 아산소방서 소방대원의 구조·진압시범, 2부에서는 이어달리기, 소방호스 메고 달리기, 줄다리기 3부 노래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경연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둔포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으며 아산 여성의용소방대가 준우승, 선장면 의용소방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방병준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소방가족 친목과 화합은 물론이고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